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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을 보기전에 이미 많은 여자 영화 평론가들이 써 놓은 혹평을 읽어버려서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인지 몰랐다 알았다면 좀더 일찍 볼 수 있었을텐데.. 그 평론가들의 말중 일부에는 수긍한다. 잘만든 영화라기보단 특정 타겟을 노린 영화라는것 말이다. 그리고 그 타겟에는 나도 들어가고 내가 아는 내또래 모든여자들이 들어간다. 여전히 재탕되어 나오는 한국 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또 찾아 보는 사람(특히 여자들)은 다 이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아마 쿨하고 매력적이며 독립적인 벨라가 나약하지 않은 캐틱터임에도 불구하고 에드워드의 보호를 계속 받아야 하는게 영 못마땅해 보였나 보다. 한국 드라마에나오는여자 주인공 캐릭터보다 비교적 진보한 벨라라는 케릭터마져 ( 막 귀여움을 떨지도 무작정 망나니처럼 실수를 저지르지도 울지도 아무때나 충격을 받아 쓰러지거나 아파하지도 않는다. 힘든일이 있을때 일부러 웃으며 명랑하거나 씩씩한척 하지 않는게 그 무엇보다 좋다) 남자의 도움없이는 생존(?)여부가 불확실 하다는 설정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맹목적으로 그와 사랑에 빠지는 설정등이 아주 거슬려 보였나 보다. 하지만 싫은건 싫은거고 재미있는 것을 재미있다고 딱 말하거나 캐치 해내지 못하면 그들 역시 그들의 세상에 고립될 것이고 그들이 내놓는 결과물역시 대중과 소통하지 못할 것이다. 그 증거로 그들이 최근 써 내고 있는 글은 이슈가 되긴 커녕 관심에서 점차 사라지고 그 잡지들은 서서히 폐간되어 간다. 벨라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꽤 괜찮은 캐스팅으로 연기도 곧잘한다. 하지만 에드워드역의 로버트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연기하는데 순간순간 보이는 눈을 크게 뜬 표정이나 뻣뻣한 제스쳐는 너무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래도 극중에서는 완벽한 뱀패이어 왕자님의 캐릭터를 부여받아 나름 매력을 발산한다. 트와일라잇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설렘, 떨림, 서툼정도로 정리될것 같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키스조차 부들부들거리며 하는 그들을 보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감정이입을 하기 시작한다. 자기가 그랬던 그때를 떠 올리면서 말이다. 10대들은 나도 저런 순간이 오겠지 키스는 저렇게 황홀한 것이구나 20-30대는 자기의 그랬던 순간을 떠올려보거나 유부녀들은 아 우리에게도 저런 순간이 다시올까라는 부러움의 나직한 한숨을 쉬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 트와일라잇의 매력이 2,3,4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기사에서는 2편에서는 에드워드가 벨라를 위해 떠나고 벨라는 다른 늑대인의 후손과 사랑에 빠지고(?) 3편에서는 에드워드가 돌아오고 질투를 느끼고 4편에서는 마침내 벨라와 에드워드가 결혼한다고 하는데 질투와 3각관계 결혼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설레는 판타지의 장막은 서서히 걷혀나가고 질퍽한 현실이 등장하기 시작할텐데 그런건 이미 볼 만큼 봐왔단 말이다. *오래전에 여배우의 입술에 관해 쓴적이 있는데 벨라도 내가 좋아하는 갈매기 입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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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니?
by yjham at 04/15 야, 완전 부러워. 흑흑... by HS at 04/13 그렇군요. by 아하! at 03/26 저도 신경이 예민해서 .. by 펩시 at 03/24 코알라 하하하하 by yjham at 02/13 앗 오타가 너무 많이 나서.. by HEHEHE at 02/03 사랑한다!!!! by yjham at 02/03 옷! 그럼 슬쩍 남겨주삼 by HEHEHE at 01/01 요즘 소식 들을 길이 없네 by 나 at 12/24 화이팅!!! by lullaby at 12/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