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는 살 , 엘리자베쓰 슈바르코프
살, 살 , 살이 무서운 속도로 찌고 있다.
하지만 왜냐고 묻지 않을거다. 이미 다 알고 있으니... -_-
가장 큰 문제는 긍적적 사고관이다.
살이 찌면 불편해하고 부담스러워 하고 청바지가 안들어가는 일이 생기면
밥을 굶고 달리고 뛰고 해야하는데.
난 그런 일이 생기면 청바지를 고이 접어 박스에 집어 넣어 놓고 그냥 치마를 입고 다닌다.
그리고 막 청바지 지퍼가 안올라간다고 불평하는 사람들 비웃으며 스콘을 먹어댄다.
크흣 불쌍한 중생들 그딴 몸에 연연해 하다니..
하지만 이런 사고관이 내 몸을 파괴하고 있다. 흑흑.
이미 허리 선이 강조되는 정장용 스커트도 슬슬 힘들어 가는 것을 보면 A라인 통치마 밖에 집어 들 수 밖에 없는데
이 지긋지긋한 사고관은 APC나 바네사 ZuCCA옷을 보러다니며 통치마의 세계도 넓구나.. 요러고 있다.

이러면 안된다고...!!! 이러면 정말 이젠... 니가 지겹다구 이젠 이런 니가 지겹다고.. 넌 코알라가 아니야 인간이야!
제발 그넘의 비비큐 치킨좀 처먹지마... 동물 불쌍하다고 난리더니 닭만 보면 왜 침을 흘리냐...
그러다 넌 길가에 있는 뚱뚱해져서 날지 못하는 비둘기 같은 존재가 될거야. 정신차려!!!!

헉 헉... 엘리자베쓰 슈바르코프는 왜 써 놓았냐면
요근래 또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 한 10년만에 다시 찾아듣는데 이건 클라식 마니아 하루끼의 영향인가?

by HEHEHE | 2009/02/13 10:53 | H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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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jham at 2009/02/13 13:23
코알라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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